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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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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가 18일 아슬란 카라체프와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포효하고 있다. 멜버른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호주오픈 3연패, 통산 9번째 우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조코비치는 8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아슬란 카라체프(114위·러시아)를 1시간 53분만에 3-0(6-3 6-4 6-2)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오픈 3연패이자 통산 9번째 우승에 한 발만 남겨두고 있다. 조코비치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 경기 승자와 21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8강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와 접전 끝에 승리한 조코비치는 비교적 손쉽게 돌풍의 주인공 카라체프를 제압했다. 대회 내내 이변을 일으켰던 카라체프는 예선 통과 선수로 21년만에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4강 진출, 44년 만에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등 숱한 기록을 남기고 퇴장했다.

조코비치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이 일찌감치 짐을 쌌고,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도 8강에서 치치파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조코비치는 복부 부상에도 결승까지 올랐다. 조코비치가 우승을 하게 되면, 호주오픈 9번째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쓰게 되며,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횟수도 18회로 늘리게 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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