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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6187




울산대 봄철대학연맹전 우승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 울산대 선수들. 프리랜서 김도원 제공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울산대와 명지대가 대학테니스 남녀부 최강에 등극했다.

울산대는 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 남자단체전 결승(4단,1복식)에서 순천향대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울산대는 1번 단식에서 김기범이 순천향대 박성호를 2-0(6-4, 7-6<7-4>), 2번 단식에서 최재성이 추석현을 2-1(6-7<7-4>, 6-4, 6-1)로 누르며승기를 잡았고, 3번 단식에서 박용준이 이희근을 2-0(6-2, 6-1)로 물리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재식 울산대 감독은 경기 뒤 “김기범과 최재성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 대학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들이 예전에 비해 운동만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워가는 것이 당면한 숙제”라고도 했다.
명지대 여자테니스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명지대 선수들. 프리랜서 김도원 제공
여자단체전 결승에서는 명지대가 한국체육대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명지대는 오은지가 한국체대 문정을 2-(6-2, 6-0), 박은영이 이은지를 2-1(6-0, 4-6, 6-3), 서지영이 윤혜란을 2-0(7-6<7-1>, 6-3)으로 물리치며 완승을 거뒀다.

최진영 명지대 감독은 “일단 우승해서 기쁘고 먼곳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노갑택 총감독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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