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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260




[포토]흥국생명박미희감독,조금만더힘을...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GS칼텍스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브루나를 응시하고있다. 2021.03.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인천=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일전을 앞두고 양팀 사령탑이 출사표를 던졌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30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갖는다. GS칼텍스가 2승을 안은 가운데 이날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정은 마무리된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상대보다 분위기는 안 좋겠지만 의지는 더 강하지 않을까”라면서 “홈은 조금 더 익숙하다. 우리 코트에서 하기 때문에 응원도 받을 수 있다”라며 홈 경기인만큼 안정감을 갖고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앞선 1~2차전에서 한 세트도 잡지 못하고 완패했다. 역대 가장 일방적인 챔피언결정전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박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은 리그의 꽃”이라면서 허무한 패배를 당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첫 세트가 중요하다. 초반 분위기가 좋으면 치고 나갈 수 있다. 초반에 밀리면 기회가 와도 뒤집기 힘들다. 초반부터 치고 받고 해야 한다”라고 초반 분위기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포토]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2차전도...문제 없겠어!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있다. 2021.03.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2승으로 우승에 근접한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평소와 똑같은 감정이다. 마지막 훈련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했다”라면서 “원정에서는 불리할 수 있다. 상대가 응원을 더 받는다. 2패를 해 자존심도 있을 것이다”라며 흥국생명에 대한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차 감독이 승부처 역시 초반이다. 차 감독은 “첫 세트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아야 한다. 초반에 버텨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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