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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台灣積體電路製造)는 남부 가오슝(高雄)에 최첨단 공장 2동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중앙통신과 공상시보(工商時報)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TSMC는 가오슝에 12인치 웨이퍼 생산라인 2개를 세우고 회로선폭 6nm와 7nm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12인치 웨이퍼 생산라인 공사는 2024년까지 1단계에는 6nm와 7nm 월 4만장, 2025년까지 진행하는 2단계에선 28nm와 22nm 월 2만장를 각각 출하하도록 한다.

TSMC가 현재 생산하는 최첨단 제품은 5nm이다. 6nm와 7nm는 1세대 전 반도체지만 첨단제품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

지금 TSMC의 대만 낸 주력 거점은 본사가 있는 북부 신주(新竹), 중부 타이중(臺中), 남부 타이난(臺南)인데 가오슝이 4번째가 된다.

근래 TSMC가 건설하는 신 공장은 신주와 타이난이 대부분이다. 7nm를 주종으로 생산하는 타이중 공장도 수주가 밀려들면서 서둘러 공장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공장 경우 미국 애리조나에 5nm 공장을 건설, 2024년 가동한다. 일본에선 구마모토현에 28nm 등을 만드는 공장 등을 세우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유럽에서도 처음으로 독일에 신 공장을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TSMC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사상최대인 110조원을 투자할 방침을 공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3_000158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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