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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산은이 보유한 HMM(옛 현대상선)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3일 취임 4주년 출입기자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HMM 매각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은 없지만, 향후 원활한 인수합병(M&A) 여건 조성을 위해 보유 지분을 단계적 매각할 필요는 있다"며 "다만 지분 매각은 정부의 정책적 고려와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HMM이 올해 상당 부분 수익이 생긴 만큼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재무구조를 개선할지, 경쟁력을 높일지 고민해야 한다"며 "향후 어느정도 구조조정 목적이 달성되면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HMM을 매각하는 단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회장은 현재 HMM이 정상화 됐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이 회장은 "HMM 정상화는 시기상조"라며 "HMM이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직원들 노력도 있지만 우호적인 경영 환경 덕이 크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HMM은 지난 10년간 적자를 낸 기업"이라며 "몇년안에 시황이 정상화되면 해운 운임이 낮아져 HMM의 수익성이 다시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이 회장은 "노사 문화 개선도 중요하다"면서 "매년 실시되는 임단협과 호봉제를 개선해야 한다. 이들은 구조조정의 최대 장애물 중 하나"라고 당부했다.

앞서 최근 HMM 노사는 극적으로 임단협을 타결했다. 노사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향후 3년간 임금 정상화 방안 및 성과급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3_000158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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