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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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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30일부터 결혼 전 이용하던 버팀목 전세대출에서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기존에는 결혼 전에 버팀목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이 결혼 후 추가로 대출받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지원받거나, 기존 버팀목대출을 전부 상환해야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신규로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되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통하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거나, 전세계약을 갱신할 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 신청을 통해 기존 버팀목대출을 상환하고,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존의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된다.
HUG는 또 코로나19에 따라 수요자가 관련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에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버팀목 전세대출 상품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누리집(www.nhuf.molit.go.kr) 또는 기금e든든 누리집(www.enhuf.moli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9_000159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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