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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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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올해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728명 중 13.6%에 해당하는 99명이 '친문 코드' 인사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이 39개 정부 부처 산하 370개 공공기관 임원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728명(당역직 제외) 중 13.6%에 해당하는 99명이 대선캠프, 민주당, 청와대(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경력의 친문 코드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드인사로 의심되는 인원 중 절반이 넘는 60.6%(60명)가 대선캠프,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였다. 44.4%(44명)가 문재인 노무현 정부 청와대 근무자, 14.1%(14명)가 시민단체와 대통령 직속 위원회 등 출신 인사였다.

올해 산하 공공기관에서 10명 이상 임원을 임명한 부처 중 코드인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국무조정실(43.2%), 기획재정부(30.0%), 국토교통부(27.1%) 순이었다.

서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말기 알박기 인사가 예상대로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며 "기관별 임원의 임기가 평균 약 2년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임기 말 알박기 인사를 통해 정권 이후까지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5_00016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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