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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6일(현지시간) 그간 이어진 세계 소비자 물가 상승이 올가을에 피크에 달하고서 2020년 중반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내려간다고 관측했다.

CNBC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IMF는 이날 세계 경제전망에 관한 발표를 통해 글로벌 인플레 추이를 이같이 내다봤다.

동시에 IMF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물가상승이 더욱 장시간 지속해 인플레 기대를 불안정하게 만들 리스크가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선진국에서는 가을에 물가 상승률이 3.6%까지 오른 다음 내년 중반에는 2% 정도까지 완화한다고 점쳤다.

신흥국과 발전도상국 경우 인플레율이 6.8%까지 치솟아 정점을 찍은 후에는 2022년 중반까지 4%로 저하한다고 IMF는 예상했다.

또한 IMF는 선진국과 발전도상국에서 주택가격 급등과 공급부족의 장기화, 신흥국에선 식품가격 상승 압력과 환율 약세 지속으로 인해 인플레의 고공행진이 한층 오랫동안 지속할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했다.

IMF는 특정 부문에서 공급 혼란이 장기화하고 상품(코모디티) 가격이 크게 요동을 치는 것을 감안하는 시나리오에서 종합 인플레는 기대 베이스라인을 대폭 상회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IMF는 인플레 기대의 일시적인 불안정화를 상정할 경우에는 "물가상승이 더욱 높아지고 장시간 불안정한 동향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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