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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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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와 경제회복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내린 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1.23 포인트, 1.15% 내려간 6995.87로 폐장했다. 구성 종목 가운데 90% 이상이 약세를 보였다.

구리가격 하락에 안토파가스타가 5.46% 곤두박질치는 등 광업주가 떨어졌다. 석유주도 저하했다.

레저-외식주 위트브레드와 의류주 넥스트 역시 4.58%, 4.82% 크게 밀렸다.

반면 HSBC가 3.38% 뛰어오르는 등 은행주는 상승했다. 슈퍼마켓주 테스코도 5.95% 치솟았다. 상반기 실적호조가 호재로 작용했다. 피어슨 역시 3.05%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221.16 포인트, 1.46% 떨어진 1만4973.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상순 이래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통신주 도이체 텔레콤이 급락했다. 화학주 BASF와 고급차주 포르쉐 등 자동차주도 내렸다.

하지만 정보기술(IT)주 SAP는 강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일에 비해 83.16 포인트, 1.26% 밀려난 6493.12로 장을 닫았다.

부동산주 유니베일·로담코·웨스트필드가 4.21%, 다국적 철강주 아르셀로 미탈 3.92%, 자동차주 르노 3.88% 떨어졌다.

하지만 음료주 페르노 리카는 1.48%, 농업식품 전문주 유로핀스 사이언티픽 1.21%, 유통주 카르푸 0.95% 각각 올랐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350.29 포인트, 1.35% 하락한 2만5605.73으로 마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52.40 포인트, 1.71%,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4.70 포인트, 1.03% 저하한 451.33으로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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