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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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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빅테크 금융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영업행위 규제 등 합리적인 감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과 금융회사간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계부채 증가 및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 등 과잉 유동성에 기인한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해 금융시스템 복원력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과 건전성규제 유연화 조치 등을 추가로 연장해 실물경제 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면서 "향후 정상화시 단계적 연착륙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신속한 신고 심사를 추진함과 동시에 미신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최근 발생한 머지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수사당국과 공조를 통해 고객 자산 등 현황 파악에 주력하겠다"며 "앞으로 제도개선 및 유사사례 점검을 추진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사경 운영을 강화해 불공정거래 대응 수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며 "이상 급등주·테마주를 밀착 감시하는 등 건전한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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