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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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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금융소비자 경보를 실효성 높이는 방안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감원의 소비자경보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고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 대부분 3단계 경보 중에 주의 경고, 주의가 대부분"이라며 "영끌 투자가 1년~2년 전부터 꽤 오래됐지만, 경보 발동된 것은 올해 9월쯤이다. 매우 늦다"고 질책했다.
이에 정 원장은 "소비자 경보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가지고 금융을 이용하라는 취지"라며 "법적 강제력은 없고 금융소비자가 합리적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소비자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이는 방안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964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감원의 소비자경보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고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 대부분 3단계 경보 중에 주의 경고, 주의가 대부분"이라며 "영끌 투자가 1년~2년 전부터 꽤 오래됐지만, 경보 발동된 것은 올해 9월쯤이다. 매우 늦다"고 질책했다.
이에 정 원장은 "소비자 경보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가지고 금융을 이용하라는 취지"라며 "법적 강제력은 없고 금융소비자가 합리적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소비자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이는 방안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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