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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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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에 이백만(66) 전(前) 주 교황청 대사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 6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사장은 전남 진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력을 보면 한국일보 논설위원,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한국경제TV보도본부장을 엮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노무현정부 시절에는 국정홍보처 차장을 거쳐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을 맡았다. 현 문재인정부 들어서는 2018년 주 교황청 대사로 임명돼 지난해까지 업무를 수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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