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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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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2일 한전산업개발을 다시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과 관련해 "대주주인 자유총연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한전산업개발 자회사 재편입 작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한전산업개발의 공기업 전환은 2018년 12월 충남 태안발전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던 고(故) 김용균씨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한전산업개발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발전 공기업의 비정규직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이 의원은 "한전과 자유총연맹이 10차례 정도 만났음에도 구체적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그래서 노·사·전문가협의체에 물어보니 신규 자회사 설립안을 10월 말이나 11월 초까지 의결해서 방안 만들겠다고 답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전 측은 정규직화에 대한 복안을 가지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 사장은 "정부 방침과 노·사·전문가협의체의 합의 사항 등 2가지를 전제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노·사·전문가협의체에서 새로운 합의 사안이 있는지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속하게 합의를 보고 안 되면 새로운 길로 가야한다"며 "다른 방안을 제시하던지 해서 사망 사고 3주기 전에 타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2_000161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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