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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막대한 부채로 파산 위기에 몰린 헝다집단(恒大集團) 사태가 중국 부동산업계 전체의 신용불안으로 이어지면 세계 자본시장을 뒤흔들 리스크가 있다고 경고했다.

동망(東網)과 재화망(財華網) 등에 따르면 IMF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점검하는 국제금융안정성 보고서(GFSR)를 통해 연달아 기한을 맞은 옵쇼어 채권이자를 지급하지 않아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를 낳는 항다집단 문제에 관해 이같이 지적했다.

IMF 보고서는 현 시점에서 헝다집단 사태로 인한 영향이 재무구조가 취약한 다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와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채무불이행 문제가 중국 부동산업계 전반의 신용불안으로 확산할 때는 '그림자 은행'으로 부르는 비은행권 등을 포함해 금융기관의 손실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소비 부진 등을 초래할 경우에는 중국 경제가 엄청난 타격을 받을 공산이 농후하다고 보고서는 경계했다.

또한 보고서는 중국의 경기악화와 금융부문의 동요가 세계 자본시장에 여파를 확산할 위험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IMF는 이런 상황에 따른 제언으로서 중국 정부에 단기적으로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지원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장차 리스크를 키울 수 있는 만큼 경영난의 기업 회생과 파산처리 틀을 장기적으로 강화하라고 권고했다.

다만 토비아스 애드리안 IMF 금융자본시장 국장은 "중국 당국이 헝다사태에 대응할 수단을 갖고 있다"며 "중국에는 재정능력이 있고 문제에 대처 가능한 법적 제도적 수단도 있다"고 설명했다.

애드리안 국장은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악영향이 억제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이 명확한 계획을 세우는 한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3_00016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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