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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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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막대한 부채를 안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집단(恒大集團)의 디폴트 위기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9월 신규융자는 전월보다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부망(財富網) 등은 14일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 금융통계 데이터 보고'를 인용해 9월 위안화 신규대출이 1조6600억 위안(약 306조9300억원 2576억60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8월 1조2200억 위안에서 1조8500억 위안으로 늘어난다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1900억 위안이나 하회했다. 2020년 9월은 1조9000억 위안이었다.

중국 당국이 여신확대의 안정화를 약속했지만 자금조달과 융자활동이 둔화했다.

9월 말 시점에 위안화 대출잔고는 작년 동월보다 11.9% 늘어나 8월 12.1%에서 신장률이 축소했다. 이는 2002년 5월 이래 낮은 증가율이다. 시장 예상은 12.1% 증대다.

광의적인 통화공급량 M2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8.3%이다. 8월 8.2%, 시장 예상치 8.1%를 웃돌았다.

주택융자를 중심으로 하는 9월 가계 상대 대출은 7886억 위안으로 8월 5755억 위안에서 늘어났다. 기업 대상 융자는 9803억 위안으로 8월 6963억 위안에서 증가했다.

신규주식 공모(IPO), 투자신탁사 대출, 채권 발행 등을 합친 사회융자 총량은 9월에 2조9000억 위안 증대했다. 8월 2조9600억 위안에서 감소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 3조1050억 위안을 밑돌았다.

9월 말 시점에 사회융자 총량 잔고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10.0% 늘어났지만 2017년 이래 낮은 신장폭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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