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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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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창업 초기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젤 투자의 최근 10년간 광주 지역 유치액과 유치기업 규모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지역별 엔젤투자 유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의 엔젤투자 유치액은 전체 3조 2781억원 중 336억원으로 1%에 그쳤다.

엔젤투자는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금과 경영 자문을 지원해 기업을 성장시킨 후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 단위 투자로, 지역 벤처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비 확보 및 고용 창출 자금을 지원해 지역 벤처생태계의 활성화와 스타트업 창업 조성을 돕고 있다.

서울은 전체의 46%인 1조 5155억원을 유치했으며, 경기도는 27%인 8750억원을 유치하는 등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유치액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광주의 최근 10년간 투자기업 유치 건도 7609개 중 1.2%인 93개로 전국 최하위권이었다. 반면 서울은 같은 기간 49%인 3733곳, 경기도는 23%인 1749곳으로 광주의 수십배 규모였다.

송갑석 의원은 “지역 벤처·스타트업 창업의 주요 투자원인 엔젤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며 “중기부는 지역에도 엔젤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투자 지원 사업 강화 등 투자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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