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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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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2일 주말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는 속에서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하면서 소폭 반락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오전장에는 매수가 선행했지만 이후 매도세가 나와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77 포인트 내려간 1만6888.74로 거래를 끝냈다.

1만6900.32로 출발한 지수는 1만6800.49~1만6932.89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686.70으로 5.69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61%, 석유화학주 1.63%, 방직주 1.19%, 제지주 1.25%, 금융주 0.34% 떨어졌다.

하지만 식품주는 0.21%, 전자기기주도 0.58%, 건설주 0.28% 상승했다.

지수 편입 종목 중 493개는 내리고 369개가 올랐으며 103개는 보합이다.

해운주와 항공운송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철강주 중국강철도 떨어졌다. 화학주와 유리주, 자동차 관련주 역시 밀렸다.

싱후이(杏輝), 신강(新鋼), 중훙(中鴻), 예후이(燁輝), 하이광(海光)은 급락했다.

반면 전날 타이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하락한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제조 TSMC(臺灣積體電路製造)는 피해가 크지 않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소매 유통주와 식품주 역시 올랐다.

젠한(建漢), 치훙(奇鋐), 리지(立積), 이룽(義隆), 취안신(詮欣)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2815억7100만 대만달러(약 11조8992억원)를 기록했다. 창룽(長榮), 양밍(陽明), 췬촹광전, 훙다(宏達), 위안다(元大高股息)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2_000162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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