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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부동산 조정지역인 충북 청주시에서 7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공급이 해를 넘긴다.

23일 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공급 예정이던 아파트 7152세대(분양 4853세대, 임대 2299세대)가 내년 상반기로 공급 일정을 늦췄다.

연기 사업장은 오송 바이오폴리스 제일 풍경채 545세대(공공지원 민간임대), 오송역 파라곤 3차 1754세대(임대), 강서2지구 925세대(도시개발사업),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905세대, 홍골공원 힐데스하임 909세대, 개신2지구 2114세대(도시개발사업)다.

시행사 측은 사업추진 일정 변경과 토지보상 및 각종 협의 지연에 따라 공급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남은 공급량은 5996세대다.

봉명1재건축 SK뷰자이 1745세대(일반분양 1097세대),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1211세대, 매봉공원 한화포레나 1849세대,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1191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만, 일부 사업장은 일반 분양에서 민간 임대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공급 시기는 유동적이다.

당초 올 한해 공급 예정이던 1만8000여 세대에 비해 절반가량이 축소되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난해 6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여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시행사 측의 사업 계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청주에선 2015년 6300세대, 2016년 5822세대, 2017년 7140세대, 2018년 5322세대, 2019년 4469세대, 2020년 4109세대씩 분양됐다.

지난 2019년 청주시 자체 연구용역에서는 연 평균 5000여 세대가 적정 공급량으로 도출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3_000162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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