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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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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마국에서 9월 개인 및 가계의 소비지출이 전월에 비해 0.6% 증가했다고 29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물자 부족 및 물가 상승으로 전월의 증가율 1.0%에 못미친 것으로 보인다.

개인소비지출(PCE)로 불리는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전체 경제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9월 0.6% 증가율 증가분은 현재 가격으로 934억 달러에 달해 소비의 연율환산 규모가 15조5600억 달러에 이른다.

개인 소득은 8월의 0.2% 증가와 반대로 9월에는 1.0%나 감소했다. 연방 특별수당이 종료된 것이 큰 몫을 했다.

미국의 PCE는 PCE 물가지수 개념으로 이어지는데 소비자 물가지수(CPI)보다 물가 당국인 연준이 인플레 지표로 우선시하고 있다.

9월의 PCE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전월과 같은 상승폭이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는 전월의 0.3%보다 적은 0.2% 상승에 그쳤다.

인플레 추세를 알 수 있는 12개월 누적치에서는 4.4%로 전월의 4.2%보다 높았으며 연준이 주목하흔 근원 누적치로는 3.6%로 변동 없었다. 미국의 9월 CPI 연 상승률은 5.4%였고 근원 누적치는 4.0%였다.

한편 미국 경제는 3분기(7월~9월)에 속보치로 직전분기 대비 0.5%(연율 2.0%) 성장했다. 이 분기 3개월 동안 PCE는 연율 1.6% 증가했다. 2분기의 12%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3분기 PCE 증가는 서비스 부분에서 7.9%가 늘고 상품 부분에서 9.2% 떨어진 내용으로 이뤄졌다.

4분기(10월~12월)에 성장율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인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 지는 이 마지막 분기에 연율 4.8%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9_000163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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