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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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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제조기업 바이옵트로가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7500원에 확정했다.

바이옵트로는 지난 3~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7500~8500원) 하단에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국내외 36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205.1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7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611억원이 될 전망이다. 청약은 9~10일에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바이옵트로의 장비 기술과 차별화한 제품 제조 역량 등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다소 약화된 주식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회사 측과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협의했다"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바이옵트로는 PCB(Printed Circuit Board) 검사 장비인 BBT(Bare Board Test) 제조 기업이다. 일본 기업 의존도가 높았던 BBT장비 핵심 기술력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PCB제조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완수 바이옵트로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발판 삼아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란 지속성장 기틀을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검사와 측정장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8_00016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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