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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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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메리츠증권이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9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402억원, 26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15.4%, 17.4% 늘었다. 사측에 따르면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세전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모두 소폭 증가했다.

지난 9월말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5932억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기간 비교해 41.0% 증가했다. 3분기만에 지난해 당기순이익인 5651억원을 뛰어넘었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7647억원, 81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1%, 41.7% 늘었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동기(13.0%) 대비 3.0%포인트 늘어난 16.0%로 집계됐다. 3분기 말 자기자본은 5조786억원으로 지난 2010년 최희문 대표이사 부임당시 자기자본 5912억원 대비 10배 가량 늘었다.

사측 관계자는 "자기자본의 빠른 성장에도 2014년부터 8년 연속 두자릿수 ROE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며 "수익성은 물론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셀다운 등으로 우발채무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말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96%로 전분기 대비 4%포인트 감소했다.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채무보증비율은 62%로 금융당국이 규제하고 있는기준 대비 낮은 수준이다.

사측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기업금융(IB)과 리테일 부문에서 전분기를 능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우수인력과 재무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8_000164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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