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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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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영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데 거액의 자금을 투입한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영국은 새로운 협력 대상인 인도태평양 내 입지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영국 외교부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인도태평양 내 취약국들의 기후 회복력 확충을 위한 '회복력 있는 아시아를 위한 기후 행동'(CARA) 프로그램을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역내 취약국의 복원력을 키우고 이들의 저탄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2억7400만 파운드(약 4374억 6000만원)을 새로 지원한다.

자금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기후 금융 조성, 물 안보 강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존, 취약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 지원 등에 쓰인다.

영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진행되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이 같은 지원을 약속했다.

어맨다 밀링 영국 외교부 아시아담당 국무상은 "기후변화는 국경을 존중하지 않는다"며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다. 취약한 지역사회가 해수면 상승, 빈번한 태풍과 가뭄에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8_00016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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