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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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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37명 크게 줄어든 52명이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32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52명이 코로나19에 걸려 누계 확진자가 9만8315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5명, 윈난성 4명, 광둥성 4명, 산둥성 3명, 푸젠성 2명, 산시성 1명, 산시(陝西)성 1명 합쳐서 20명이다.

본토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새 진원지가 된 랴오닝성의 다롄이 25명, 허난성 3명(정저우 1명 저우커우 2명), 헤이룽장성 헤이허 2명, 허베이성 신지 1명,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1명이다.

새 확진자는 1월 2000명대, 7~8월 1200명대와 비교하면 일일 신규 감염자가 아직은 훨씬 낮은 수준이지만 2일과 3일엔 3개월 만에 이틀 연속 100명을 돌파하고 최근 다시 100명에 다가설 정도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위생건강위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고 복잡하다고 경고하는 한편 방역 감시를 강화하고 검사체제를 한층 충실히 갖추라고 지시했다.

지방 당국은 확진자 1명만 나와도 지역을 봉쇄하고 철저히 PCR 검사를 실시하며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9885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382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2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서 11명 감소한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명은 국외에서 들어왔고 본토에선 장시성 상라오 2명이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11명 줄어든 521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 가운데 367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2332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29만7645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4만6241명으로 전날 4만7046명에서 805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382명을 포함해 1347명으로 전날 1350명보다 3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2명 감소한 17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3일 942만 회분을 합쳐 23억8213만3000회분에 이르렀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1명 많은 1만2381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2090명이 퇴원하고 21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전날처럼 77명이 이제껏 코로나19에 걸렸으며 1명을 제외한 76명이 완치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5_000165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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