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동탄,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72대 1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2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동탄'에 2만268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동탄'은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268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 타입이다. 13가구 모집에 2741건이 접수돼, 7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특별공급 대상 429가구에 5598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평균 13.05대 1을 나타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 입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분양가 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에 대한 기대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계약은 내년 1월3~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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