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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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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연 0.8%에서 연 1.0%로 올라간다.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으로 한도 3억원까지 단일 금리를 제공한다. 최근 연 2.0% 금리로 주목받았던 토스뱅크가 내년 1월5일부터 1억원 초과시 0.1% 금리를 적용하겠다고 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특히 플러스박스는 목적에 따라 통장 쪼개기를 한 뒤 연결 입출금계좌에서 이체가 가능하다. 쪼개기를 통해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고객 목적에 따라 여러 플러스박스를 만들어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플러스박스 금리를 인상했다"며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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