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우혁 제주은행장 후보자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6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제주은행장 후보로 박우혁 전 신한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이사회는 "내년은 금리 인상, 미국 테이퍼링 등 금융시장 이슈와 함께 코로나 대응과 국내외 정치적 이슈까지 맞물린 복합적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 선임된 CEO와 경영진들이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반을 구축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1963년생 ▲경희대 경제학 ▲신한은행 입행 ▲캐나다신한은행 법인장 ▲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신한은행 연금사업본부장, 외환사업본부장, 커뮤니티추진본부장 ▲신한은행 부행장보(경영지원그룹장) ▲신한금융지주 부사장(CSO) ▲신한은행 부행장(디지털개인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現 신한은행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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