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NFT "스포티움 프로젝트, 리버투스 캐피탈 투자 유치 성공"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블루베리 NFT는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블록체인 투자자 리버투스 캐피탈(Libertus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루베리 NFT에 따르면 현재 스포티움 프로젝트는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이며, 그 중 가장 먼저 리버투스 캐피탈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리버투스 캐피탈은 유럽의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플레이투언(P2E) 게임의 원조 '엑시인피니티'의 개발·서비스사 스카이마비스(Sky Mavis)의 시리즈A 리드 투자자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드월렛 업체인 '렛져' , 코인리스트(Coinlist) 등 유수의 해외 프로젝트에 투자한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 NFT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의 유명 투자사인 리버투스 캐피탈에게 가치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차후 발표될 파트너들과 투자자들을 통해 더욱 더 다양한 스포츠 NFT 사업의 기반을 다질 것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NFT 플랫폼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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