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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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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3포인트(0.41%) 오른 2975.03에 장을 마쳤다. 이날 18.67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오늘 증시 강세는 반도체가 이끌었다"면서 "마이크론이 양호한 실적 및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수요 둔화 우려가 완화돼 반도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미국에서 오미크론인한 첫 사망자 발생 소식에 따라 지수가 주춤했지만 오후 들어 나스닥 지수 선물 상승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따라 상승폭이 재차 확대됐다"면서 "대체로 시장은 작년 팬데믹처럼 경제 봉쇄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6억원, 602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53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41%) 강세가 돋보였고 통신업(0.95%), 전기가스업(0.82%), 운수창고(0.70%)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30%)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대 강세를 나타냈다. 그외 카카오, 기아, KB금융 등이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61%) 오른 996.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양호했다.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가 1~2%대 강세를 보였고 위메이드는 6%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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