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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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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민선 7기 들어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용지(23만6000㎡)는 2019년 11월 분양에 들어가 현재까지 27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분양률은 95%를 찍어 내년 상반기 완판될 전망이다.

투자 규모는 2200억 원, 고용 인원은 1500여 명이다.

올해 4월 ㈜청양식품이 공장을 신축했고, 현재 10개 기업이 입주했다. 2022년까지 2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인 이점, 산업단지 우수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 옥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의지가 한몫 했다.

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해외 법인을 철수해 국내로 복귀한 기업 ㈜코뿔소를 옥천테크노밸리에 유치했다.

미분양 필지가 있던 청산산업단지, 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개 기업(351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100% 분양률을 달성했다.

군은 440여 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5500여 명의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80억 원을 들여 165개 업체에 8억 원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기숙사 보수(28개소, 5억원), 기숙사 임차비(18명, 4억원)도 지원했다.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옥천군 전용관을 개설, 지역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 산단에 터를 잡은 기업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과 확신이 생기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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