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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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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중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7명이나 발견된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87명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55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8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73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8명, 후난성 5명, 광둥성 4명, 광시 자치구 3명, 쓰촨성 3명, 윈난성 3명, 산시(陝西)성 2명, 간쑤성 2명, 네이멍구 자치구 1명, 랴오닝성 1명 합쳐서 32명이다.

본토에서는 새로 집단발병지가 된 산시성이 시안 49명과 옌안 2명, 셴양 1명 등 52명이고 저장성 샤오싱 1명, 광둥성 둥관 1명, 광시 자치구 팡청강 1명이다.

산시성 시안에선 지난 9일 이래 코로나19 확진자 255명이 생겼으며 23일 1300만 시민에 외출금지령을 내리고 도시를 사실상 봉쇄했다.

오미크론 변이 환자는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에서 1명이 추가로 감염하면서 7명이 됐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793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668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3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대비 7명 늘어난 2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25명은 국외에서 들어왔고 본토에선 산시(山西)성 위안청 1명이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497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461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4244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40만1028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5만6557명으로 전날 5만6059명에서 498명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668명을 포함해 1851명으로 전날 1823명보다 28명 늘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1명 감소한 9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3일 1329만 회분을 합쳐 27억3274만9000회분에 이르렀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4명으로 늘어난 홍콩에선 전날보다 2명 많은 1만2550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2186명이 퇴원하고 21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전날처럼 77명이 이제껏 코로나19에 걸렸으며 전원 완치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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