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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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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64명 중 260명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위치한 280가구 2개동 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거지역을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아파트 50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는 1243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약 300m 반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도림천, 보라매공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 등이 밀접해 쾌적한 주거 입지를 지니고 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 분야에서 서울 및 전국 각지의 우수한 입지에서 1조5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 10월 서울 미아 4구역과 상계 1구역에 이어 신림동 미성아파트를 수주했으며,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등에서도 수주고를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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