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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소비자물가 지수가 2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04.31(2020년=100)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0.1%, 1년 전보다 4.1%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를 넘긴 건 2012년 1월(3.1%) 이후 올해 10월, 11월, 12월 석 달이다.

월별 소비자 물가 동향은 전년 같은 달에 견줘 7월(2.9), 8월(2.7), 9월(2.5) 줄곧 2%대를 유지하다가 10월 3.5%, 11월 4.1%로 치솟았다.

구매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1개 품목으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전달 보다 0.6% 떨어졌다. 1년 전보다 5.0%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 대비 보합, 전년 동월 보다 5.7% 올랐다. 식품 외는 전월에 견줘 0.9% 하락했다. 1년 전보다 4.6% 올랐다.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으로 작성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8.2% 각각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4% 상승했고, 전년 동월대비 2.0% 내렸다. 신선 채소는 전월 대비 4.6% 하락, 전년 동월대비 10.9% 상승했다. 신선 과일은 전월 보다 8.9%, 전년 동월에 견줘 11.5% 각각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 보다 0.1%, 전년 동월 보다 5.7%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집세, 공공·개인 서비스)는 전월 보다 0.2%, 전년 동월에 견줘 2.3% 각각 올랐다.

지출 목적별로 보면 가정용품·가사서비스(1.1%), 기타 상품·서비스(0.9%), 식료품·비주류음료(0.8%), 음식·숙박(0.6%), 오락 ·문화(0.3%), 주택·수도·전기·연료(0.2%)는 전달 보다 올랐다.

보건, 통신, 교육은 보합세를 보였고, 교통(1.6%), 주류·담배(0.1%), 의류·신발(0.1%)은 내렸다.

지난해 12월에 견줘 교통(10.3%), 식료품·비주류음료(6.3%), 주택·수도·전기·연료(4.5%), 가정용품·가사서비스(4.3%), 음식·숙박(4.1%), 기타 상품·서비스(2.5%), 의류·신발(1.3%), 보건(0.7%), 오락·문화(0.6%), 교육(0.5%)은 올랐다.

통신(0.9%), 주류·담배(0.2%)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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