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28
  • 0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행은 주요 농업정책자금대출 금리 인하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지난해 8월부터 올해 말까지 시행이었지만 기간을 늘린 것이다. 이번 조치는 무기질비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비료 가격이 인상되면서 농업인 경영비 부담이 증가했다고 보고 내놓은 금융지원 대책의 일환이다.

기존 고정금리 대출과 신규 대출되는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 농기계구입자금), 농촌융복합산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 인하는 전산으로 자동 적용돼 농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리 인하폭은 농축산경영자금과 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은 2.5%에서 1.5%로 1.0%포인트 낮아지고, 농기계구입자금과 농촌융복합산업자금은 2.0%에서 1.5%로 0.5%포인트 떨어진다. 단 농축산경영자금 재해대책경영자금의 고정금리는 1.8%에서 1.5%로 0.3%포인트 인하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정부의 농업인 지원 대책에 적극 협조해 신속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