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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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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31일 "새해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보완 입법 마련을 포함한 과도한 기업규제 혁신 등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협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협회장은 "올해 건설산업은 국내 건설수주가 200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외향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시장의 환경 여건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규제 중심의 주택·부동산시장 정책, 공사비 산정기준 비현실화, 불합리한 원사업자 규제 강화 등 난제들이 놓여 있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우리 건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서 준비하고,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특히 "안전 관련 처벌 법령은 개별 기업이 예측 가능하도록 명확하고, 운영과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제혜택, 예산지원 등 기업의 자발적 안전 준수가 가능한 제도로 전환해 안전한 건설현장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기업의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 확대 등 물량 창출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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