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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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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뒷받침하면서 미래변화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를 완전하게 극복하고,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보증총량도 80조3000억으로 설정해 확대 보증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기업, 뉴딜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대해서는 전년 계획 대비 2조원을 확대한 50조5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등 BIG3 분야 소부장 산업과 K-콘텐츠를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벤처・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과 우수 기술・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디지털혁신 전담조직을 구성해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등 빅데이터와 디지털 중심의 고객 친화적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돕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다양한 금융 인센티브와 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을 활용해 사회적금융을 더 활성화한다.

윤 이사장은 "2022년에는 중소기업이 위기 속에서도 내실을 다져가고 우리 경제가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임직원 모두가 변화의 창조자라는 자세로 과감하게 도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역할을 더욱 확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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