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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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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보건당국은 31일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

BBC 등 따르면 영국 의약품 규제청(MHRA)은 이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항바이러스 코로나19 치료제로 쓰도록 승인했다.

MHRA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을 허가한 것은 지난 11월에 세계 최초로 승인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에 이어 두 번째다.

팍스로비드는 18세 이상으로 경증에서 중간 정도의 증상이 있으며 중증화 우려가 있는 환자에 대상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했다.

MHRA는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보였다.

팍스로비드는 미국과 이스라엘, 한국에서 긴급 사용을 인정했다. 일본 정부는 200만명분을 확보하기로 화이자와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사용 승인을 내리지는 않은 상황이다.

우리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27일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을 허가했다.

팍스로비드는 몰누피라비르와 함께 대표적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하는 것을 막아 환자가 중증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코로나19 증상을 보인지 사흘 안에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면 가짜약에 비해 입원과 사망 위험이 89% 줄이는 효과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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