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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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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유가는 31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이익확정과 지분조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78달러, 2.3% 크게 하락한 배럴당 75.21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75달러, 0.22% 대폭 떨어진 배럴당 77.78달러로 폐장했다.

원유 선물가는 미국 등 글로벌 경기회복을 배경으로 에너지 수요가 순조롭게 증대한다는 관측에 강한 매수세를 이어왔다.

선물 시세는 12월30일 종가 기준으로 전월 말보다 16% 급등한 만큼 단기적인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가 선행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가 오는 4일 열려 2월 이래 생산조정에 관해 논의한다.

OPEC+에서는 일일 40만 배럴씩 매달 증산하는 현행 방침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그래도 OPEC+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매수로 기울어진 지분을 중립 방향으로 돌리려는 매도가 우세를 보였다.

2021년 WTI 선물 연간 상승률은 55%에 달해 2009년 이래 최대폭을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50% 정도 뛰었다.

한편 뉴욕 금 선물 시세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 2022년 2월물은 전일에 비해 14.5달러, 0.8% 오른 온스당 1828.6달러로 장을 마쳤다.

통상거래 후 시간외 거래에선 일시 온스당 1829.7달러로 중심 기한월로는 2021년 11월 하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해 하락하면서 달러 대체 투자수단인 금에 자금이 유입했다.

금 선물은 2021년 연간으로는 3.5% 떨어졌다. 하락은 3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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