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 미래 이끌 연구직 공무원 28명 공채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미래와 농업기술 혁신을 이끌 2022년 연구직 공무원 28명을 공개경쟁 채용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이며 작물, 농업환경, 작물보호, 농공, 원예, 축산 등 6개 직류별로 모집한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4월23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치른 뒤 1･2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말 3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농진청 누리빚 온라인 원서접수 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진청 운영지원과(063-238-0234～5)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rda.go.kr),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석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와 농업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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