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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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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3일 "올해 상반기 중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구축을 완료해 해외건설 핵심 정보를 체계적·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수소·폐기물 에너지화·탄소 포집 등 미개척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의 정보도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발주 감소 및 수주활동 제약이 예상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가치사슬 병목 현상 등도 염려되고 있고, 저탄소·친환경 전환 움직임 가속화 등 강화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규범에도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산적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서 우리 해외건설산업은 갑작스런 충격에 신속히 대처하고 극복해낼 수 있는 회복 탄력성(resilience)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해외건설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정부·금융기관과 함께 PPP사업(민자사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강화, 공적개발원조 지원사업 확대, 공기업과의 팀코리아 구성 등 전방위적인 수주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해외건설 미래 전략 수립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탄소중립 체제는 수출 주도형 성장전략을 구사하는 우리나라에 큰 도전이지만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며 "중대한 패러다임 전환에 해외건설 기업이 잘 적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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