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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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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4일 KCC에 대해 실리콘 사업 영업가치 상향이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 상태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실리콘의 실적 기여도에 더해 투자유가증권의 가치를 반영한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밸류에이션 기간 또한 올해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CC가 보유한 삼성물산, 한국조선해양 지분가치는 시가 기준 2조4000억원을 상회한다"며 "현재 KCC 시총 2조8000억원에 모멘티브 인수(3조5000억원 인수대금)에 따른 영업가치 상향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실리콘의 고부가 제품으로의 믹스 전환과 건자재·도료의 호실적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며 "실리콘의 구조적인 수급 타이트와 전기차(EV), 전기전자 등 전방 시장 확대라는 내러티브가 반영될 가능성이 큰 구간으로, 현 주가는 절대 저평가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39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13%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6112억원으로, 실리콘의 높은 이익 창출력 덕택에 전년보다 33% 늘어나 사상 최대치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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