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40
  • 0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부터는 기존 6개 노선 159개소에서 8개 노선 180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휴식-마일리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4회당 5000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도입됐다.

이번에 확대되는 곳은 중부고속도로(남이JC~호법JC), 남해고속도로(함안IC~서부산IC)내 휴게소 7개소, 졸음쉼터 14개소다.

휴식마일리지 인증장소는 기존 159개소(휴게소 80, 졸음쉼터 79)에 이번에 21개소(휴게소 7, 졸음쉼터 14)가 추가됐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휴식-마일리지' 제도 도입 이후 8301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45만9276회의 휴식을 인증했으며, 시행노선의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화물차 교통사고 건수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노력하겠다"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