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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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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올해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비대면 시대에 맞춰 휴게소 혁신에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또 "다차로 하이패스, 갓길차로 확대 등과 같은 실효성 있는 소통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사장은 "화물차 전용 휴게소, 졸음쉼터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정비하는 한편 순찰 활동 강화와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단 한건의 중대사고가 회사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의 저탄소 경제 전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사장은 "올 한해 고속도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민간과의 인적 교류 및 기술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과 함께 C-ITS, 하남드림 복합 환승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디지털 시범지사 등 현재 진행 중인 혁신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의 성과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과 경제 활성화, 국민편익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등 사업 다각화에 힘쓰는 한편 미래교통 모빌리티에 부합하는 교통체계 구축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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