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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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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자동차 업계가 공급망 문제, 반도체 부족 등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는 2년 연속 기록적인 판매량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벤틀리는 지난해 1만4659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0년 1만1206대보다 31% 늘어난 수치다.

벤틀리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과 2030년까지 완전히 전기차를 생산하는 이른바 '비욘드 100' 사업 계획 덕분이라고 밝혔다.

벤틀리 최고경영자(CEO) 아드리안 홀마크는 "2021년 상당한 역풍을 극복하고 영업 실적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는 2년 연속 기록적인 판매를 달성했고 이는 브랜드 강점, 운영 우수성, 강력한 글로벌 수요, 전략적 우선순위를 확인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예측불가한 시기"라고 보탰다.

미주 지역 매출(4212대)은 전년도보다 39% 증가해 벤틀리 판매시장 1위를 지역을 유지했고 중국(4033대) 내 판매도 40% 늘었다. 유럽(2520대)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1651대), 중동 등에서도 매출이 증가했다.

영국 자동차 제조사 벤틀리는 폭스바겐 그룹에 속한다. 비싸고 희귀한 자동차로 유명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 모델인 플라잉 스퍼는 3억3300만원에, 컨티넨탈GT는 3억2900만원, SUV 벤테이가는 3억12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의 40%는 벤테이가가 차지했고, 컨티넨탈GT는 33% 판매됐다. 전체 판매 차종 중 20%는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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