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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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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올봄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의 취업률이 상당폭 개선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은 14일 작년 12월1일 시점에 대졸 예정자의 취직 내정률이 전년 동기 대비 0.8% 포인트 높아진 83.0%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취직 내정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의 채용활동이 크게 영향을 받으면서 2020년에는 82.2%로 전년보다 4.9% 포인트 대폭 떨어졌다.

대졸 예정자의 내정률은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기에 비해 0.9% 올라간 81.3%, 여자는 0.7% 포인트 상승한 85.0%이다.

전공별로 보면 문과가 82.1%로 0.8% 포인트 높아졌고 이과 경우 87.3%로 1.3% 개선했다.

지역은 간토의 취직 내정률이 86.7%로 3.3% 포인트나 상승했다. 주부(中部) 지역은 83.7%, 규슈 82.0%, 홋카이도와 도호쿠(東北) 78.1%, 긴키(近畿) 82.4%, 주고쿠(中國)와 시코쿠(四國) 75.4%이다.

다만 내정률이 상승했다고 해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87.1%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문부과학성 담당자는 "요식업 등 일부 업계에서 구인이 회복하고 있다. 반면 호텔과 관광, 항공 등 대학생에 인기 있는 업종은 아직 채용 규모를 줄이는 경향이 있어 아직 지망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고 분석했다.

후생노동부와 문부과학성 등은 연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 이벤트를 소개하는 등 취업활동을 계속하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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