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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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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1년 중국 식용육류 수입량은 938만t으로 2020년 991만t보다 5.4% 감소했다고 해관총서(관세청)가 14일 밝혔다.

신화통신 등은 이날 해관총서가 내놓은 지난해 무역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중국 내에서 돼지고기 공급이 급증하면서 수입고기의 수요가 감퇴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식육 수입은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320억 달러(약 38조원)에 이르렀다. 중국이 들여오는 식육의 절반은 돼지고기이고 25% 정도가 쇠고기다. 쇠고기와 닭고기 수입 가격이 오른 게 주된 요인이다.

매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냉동식품 표면에 유착해 중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수개월 동안 한층 엄격한 통관조치가 취해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우려로 돼지고기 수요가 줄었음에도 공급량이 대폭 증가했다.

중국에서 앞으로 돼지고기 등의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기에 수입량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돼지고기 가격은 올해 14%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한달간 식육 수입량은 전년 동월보다 32% 대폭 감소한 65만4000t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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