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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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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8만원에서 8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하향하지만 지속적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의 상승여력은 유효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 하향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 대비 미달이 예상되고 최근 성장주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W의 성과가 '블레이드앤소울2' 부진을 가리고도 남을 정도였지만 특정인의 수급 일탈 영향으로 주가는 비정상적 급등 후 바로 기세가 꺾여 버리며 신작 모멘텀이 정상적 수순으로 가치에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는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때 개괄을 제시했던 블록체인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부재, 리니지W 대호조에도 기존 게임들의 부진과 비용 급증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 등으로 주가는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리니지W 신작모멘텀은 제대로 작동도 하지 못한 채 소진됐으며 당분간은 그 정도 수준의 신작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게임업계 최대 화두인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단계별 진행성과를 평가받는 것도 하나의 현실적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일단 이번 1분기 예정인 쇼케이스를 주목해볼 것"이라며 "이 행사가 단순히 신작 몇 개를 공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P2E 게임 사업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도 공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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