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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다가 다시 확산하는 대만에서 19일 신규환자가 전일보다 12명 적은 54명이 발병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엿새 연속 나오지 않았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대만 내에서 감염자가 10명 생기고 외국에서 44명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본토 확진자는 남성 5명, 여성 5명으로 연령이 10대에서 60대 사이다.

외부 유입자는 남성 16명, 여성 24명이고 4명 경우 조사 중이다. 나이가 5세 미만~70대에 걸쳤다.

미국에서 10명, 필리핀 6명, 아랍에미리트(UAE) 3명, 프랑스와 스페인, 호주 각 2명, 캄보디아, 한국, 영국, 에콰도르, 인도 1명씩이다. 나머지 14명은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대만 코로나 감염자는 누계로 1만8005명으로 1만8000명을 돌파했다. 대만 안에서 1만4737명, 국외 유입 3214명, 친선함대 36명, 항공기 2명, 불명 1명, 조사 중 14명 등이다.

코로나19 환자는 작년 5월10일 100명 미만이다가 이후 8개월3주일 가까이 사이 크게 증대하면서 이날까지 1만7900명 이상 늘었다.

최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수는 아직 정식 공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까지는 총 317명으로 본토 39명, 국외 유입 278명이었다. 일부 언론은 19일에만 26명이 새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휘센터는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이날 사망자가 없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85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중 13명은 국외 유입자다.

대만 내에서 숨진 환자 838명 분포를 보면 신베이시 413명, 수도 타이베이 322명, 지룽시 29명, 타오위안시 27명, 장화현 15명, 신주현 13명, 타이중시 5명, 먀오리현 3명, 이란현과 화롄현 각 2명, 타이둥현과 윈린현, 타이난시, 난터우현, 가오슝시, 핑둥현, 신주시 각 1명이다.

지휘센터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경계를 촉구하면서 손 위생과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불필요한 이동과 활동, 집회를 자제하며 인파가 몰리는 장소나 고(高) 감염 전파 위험지역으로 가지 않는 등 능동적으로 방역에 계속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휘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현행 격리기간 14일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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