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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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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가 지난 20일 발생한 건물의 진동현상과 관련해 21일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진단활동에는 내부의 박사급 진동전문가와 구조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했다. 공신력 있는 점검과 계측을 위해 구조 전문가인 박홍근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대한콘크리트학회장), 문대호 단국대 연구교수가 참여했다.

진단 결과 진동과 건물의 안전성에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교수는 "지진, 발파 등에 의한 지진동은 지진계 계측결과 확인되지 않았고, 민원 발생 시점 풍속도 건물에 진동을 일으킬 수준은 아니었다"며 "외부 영향은 없고, 건물 내부에서의 특정 활동에 의한 진동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박 교수는 "모니터의 상하 떨림이 보고된 것은 바닥판의 연직진동으로 판단된다"며 "진동 수준은 건물의 안전에 영향이 없는 미세진동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DL이앤씨는 진동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주요 층별로 계측기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인이 파악되면 세심하게 해결방법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층 강화된 내진설계를 적용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시공했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누수나 유리창 깨짐 등은 이번 진동과 관계없이 입주 초기에 발생한 단순 파손으로, 현재 보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건물이 상하로 수 차례 흔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이 건물 지하 방재센터 지진 감시 장치 등을 확인한 결과 진동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진동 현상은 입주사 직원들이 한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건물이 흔들린다는 걱정을 토로하면서 외부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건물이 흔들린다", "바닥이 튀어나왔다", "유리창에 금이 갔다"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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