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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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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최근 조직 개편과 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사업을 총괄하는 금융사업단과 전사 재무기획, 관리기능을 담당하는 재무기획본부를 신설하는 한편 자산운용본부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조직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금융사업단장으로는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를 거쳐 우리금융지주 전무, 오케이금융그룹 부회장, 모네타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지낸 김홍달 현 KB저축은행 사외이사를 발탁했다.
전사 재무와 리스크 관리를 전담할 재무기획본부장(CFO)으로는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전무)을 영입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금융기관으로서 조합의 역할 확대, 업무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 자산운용 수익성 제고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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