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작년 영업익 1224억…AI 수요 증가에 83%↑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한미반도체가 스마트디바이스와 5G, 메타버스, AI(인공지능) 관련 수요증가로 당기순이익이 107.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038억1485만원으로 전년(501억3148만원)대비 107.1% 늘었다. 영업이익은 1224억1946만원으로 전년(666억4946만원)대비 83.7% 증가한 수치다.

사측은 마이크로 쏘우(Micro SAW) 등 장비 판매 호조와 국산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5.0% 늘어난 3731억69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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